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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5, 2020

'맛남의 광장' 양세형 vs 양동근 요리 대결, 백종원의 선택은? - UP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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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철원 파프리카 농가 도울 레시피 개발 시작
'맛남의 광장'에서 양세형과 양동근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 25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양세형과 양동근이 요리 대결을 펼치고 백종원이 심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SBS 제공]

강원 철원 파프리카 농가는 일본 무역 보복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덮쳐 수출이 불투명해져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전언이다. 파프리카가 전국으로 출하되는 7월에는 가격이 개당 300원까지 내려가 농민의 근심이 끊이지 않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을 비롯한 출연진이 파프리카 농가에 힘을 보탤 레시피를 선보인다.

앞서 녹화 중 레시피 개발을 위해 철원으로 향하던 차에서 양세형과 게스트 양동근이 같은 재료로 숙제를 준비했다고 밝혀 점심 메뉴 대결을 예고했다.

경기 용인 편에서 규현과 치열한 요리 대결 끝에 승리한 양세형은 "내가 개발한 요리 중 이번 파프리카 요리가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양동근 역시 자신감을 보여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대결이 시작되자 양동근은 과거 '미스터리 키친'에서의 활약과 달리 재료 준비부터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도우미로 나선 김희철은 질문하듯 일을 시키는 양동근의 특이한 화법 때문에 '맛남의 광장' 시작 이래 가장 바쁘게 일했다.

양동근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재료 준비를 마쳐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양동근의 칼질과 계량법을 유심히 지켜봤고 양동근이 요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 실력을 숨기고 있다며 의심했다.

시장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백종원과 김동준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누가 어떤 요리를 했는지 모르는 상태로 심사했다. 백종원은 핵심 단서의 주인공으로 김희철을 찾아냈고 추리를 방해한다며 화를 냈다.

김희철은 본인을 정확히 알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형과 양동근의 요리 대결 결과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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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5, 2020 at 01:2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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