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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닌 4월 17일 충북 충주시 송어 팔아주기 행사장에서 농수산물 홍보 캐릭터 '충주씨'가 송어를 팔고 있다.(충주시 제공)2020.010.21/© 뉴스1 |
이번 공모전은 가정이나 마을에서 전해 내려온 전통·전례음식 중 정체성을 살린 독창적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그동안 널리 알려진 충주 전통음식은 '올갱이해장국' '묵밥' '송어비빔회' '꿩요리' 정도이다. 시래기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와 특별한 방식으로 조리하는 콩국 등 숨은 전통음식도 다양하다.
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도 공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도울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은 온라인(//naver.me/F4iscv4m)으로 진행하며 11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작성이 어려운 참여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요리대회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shhih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통음식 8점, 농산물 활용 8점 등 모두 16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 충주사과, 한우 등 지역 농산물을 상품으로 준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많은 분이 레시피를 공유하고 나만의 레시피도 만들어 보면서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요리 레시피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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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2020 at 07: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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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옛 맛을 찾아'…충주시, 요리 레시피 공모전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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